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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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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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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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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란·서이안의 설명절 건강신탁](3)나물 달걀 볶음밥

[편집자주] 새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에게 설 연휴는 최대 고비 중 하나다.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식사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명절음식은 특성상 칼로리가 높은데다 나트륨도 많아 과식을 할 경우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 채소소믈리에 홍성란과 요리에 관심이 많은 배우 서이안이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린 명절용 건강식탁을 선보인다.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매년 명절이 지나면 친구들의 점심 도시락은 나물 반찬으로 통일됐다. 시금치, 도라지, 고사리 등 삼색 나물은 명절에 빠지지 않지만,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 탓에 천덕꾸러기 반찬으로 남는다. 아이들이 나물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채소소믈리에 홍성란 요리연구가는 명절 연휴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물 달걀 볶음밥'을 추천한다. 재료는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고추, 밥, 달걀이다.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홍성란(이하 홍 쌤) "명절 대표 나물인 시금치는 간장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을 하면서 위산다과증, 위궤양에 효과적이죠.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는 식이섬유, 칼슘, 철분,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특히 사포닌 성분이 많아요. 고사리는 칼슘 성분이 많아 건강한 혈액이 유지되도록 해줘요"

서이안 "아이들이 나물을 먹기 싫어하잖아요. 그래서 보통 비빔밥을 많이 해먹는데"

홍 쌤 "나물 비빔밥은 많이들 아시니까 이번에는 '나물 달걀 볶음밥'을 준비해봤어요. 별다른 손질을 할 필요도 없고 이미 나물에 간이 되어 있다는 게 장점이죠"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홍 쌤 "나물들을 잘게 썰어줘요. 특별한 방법 없이 나물을 모두 한 곳에 모아서 썰어주세요. 이렇게 썬 나물들은 비빔밥 외에도 달걀말이나 주먹밥을 만들 때도 활용할 수 있어요.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홍 쌤 "나물을 모두 썬 뒤에는 마른 팬에 기름을 두르지 말고 나물만 볶아주세요. 쎈 불로 20초간 볶은 뒤 밥을 넣어줍니다. 이때는 밥알을 누르지 말고 주걱을 세워서 밥을 볶아줘야 밥알이 살아 있어요"

서이안 "주걱을 세워서 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홍 쌤 "만약 밥을 넣고 조금 싱겁다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해주세요"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홍 쌤 "이제 달걀을 넣기 전에 볶은 밥을 한 쪽으로 몰아서 빈공간을 만들어주세요. 보통 볶음밥 위에 달걀을 얹어서 볶는데 그러면 '죽'처럼 될 수도 있어요. 빈공간에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 참기름을 둘러준 뒤 달걀을 깨서 스크램블 에그를 하듯이 조리해 주세요"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서이안 "이렇게 하니 달걀의 매력이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이제 밥이랑 함께 볶으면 돼죠. 나물의 삼색과 고추의 빨간색, 달걀의 노란색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게 인상적이에요"

나물반찬으로 아이 편식 해결사 '달걀볶음밥'을?


서이안 "달걀볶음밥은 집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겠어요. 명절 마지막 요리사로 남편들이 한번 나서볼까요?"



  • 김건우
    김건우 jai@mt.co.kr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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