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월가시각]"美 증시는 회복 중…펀더멘털의 승리"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2.17 08:3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월가시각]"美 증시는 회복 중…펀더멘털의 승리"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난주 폭락의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뉴욕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러시아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이 2016년 대선개입 혐의로 러시아인들을 무더기로 기소했다는 소식에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하지만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월가 전문가들은 뉴욕증시가 이번주 내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폭락국면에서는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견고한 경제성장과 기업실적 개선 등 강한 펀더멘털이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는 낙관론이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상승이 확인되고, 금리인상이 가팔라질 우려가 있어 확대된 변동성은 당분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9.01포인트(0.1%) 오른 2만5219.3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2포인트(0.04%) 상승한 2732.22로 장을 끝냈다. 유틸리티(0.8%)와 헬스케어업종(0.7%)이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6.96포인트(0.2%) 떨어진 7239.47로 마감했다. 아마존(-0.9%), 넷플릭스(-0.6%), 페이스북(-1.4%) 등 대형 기술주들이 부진을 보였다.

댄 맥마흔 레이먼드제임스 주식거래이사는 "모든 눈이 워싱턴에 쏠렸다"며 "그러나 이야기된 것은 지난 13개월동안 나왔던 것들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되지만, 우리는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 마르티크 프리미어 웰스/퍼스트얼라이드 수석웰스전략가는 "조정은 재미있는 일이다. 투자자들과 기관들이 두려워하거나 흔들릴 수 있고, 때때로 폭력적인 조정이 지속적인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런 경우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분명하게 금리인상의 위험이 범인이지만, 펀더멘털이 승리하고 있고, 회복이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분명히 더 큰 변동성을 보겠지만, 우리가 본 것처럼 갑작스럽거나 폭력적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이 올라가고 있지만 기업실적이 영향을 받기 전에는 우리는 위험에서 여전히 멀어져 있다"고 덧붙였다.

웨인 카우프만 피닉스파이낸셜서비스 최고시장전략가는 "S&P500이 최근 5거래일 중 4일동안 최소 1% 올랐고, 이는 엄청난 것"이라며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고, 사람들은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