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올림픽 '통제구역 출입 논란' 박영선 해명…"죄송한 마음"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2.17 19: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대회 조직위 "국제스켈레톤연맹 회장이 안내해"

(강릉=뉴스1 특별취재팀) 이진성 기자 =
(자료사진).© News1
(자료사진).© News1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전날(16일)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딴 스켈레톤 경기에서 출입이 통제된 경기장 피니시 라인에 들어간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저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니시 라인에 들어가게 된 배경과 관련 "저는 어제(16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발행하는 Distinguished Guest Pass(초청게스트)로 경기장에 가게 되었고, 올림픽훼밀리 라운지에서 다른 분들과 함께 그 곳으로 안내받아서 이동했다"며 설명했다.

이어 "응원을 가게된 경위는 이미 제가 밝힌 것처럼 설날 아침이라 다른날보다 응원 오시는 분들이 적을 수도 있고, 스켈레톤 경기가 잘 안알려져 있으니 응원해 주면 어떻겠느냐는 권유에 의해 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특혜로 비쳐져 우리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런 마음이고 저도 참 속상합니다"라고 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16일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를 관람했고, 박 의원은 윤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피니시 라인에 들어가 환호했다.

하지만 함께 있던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경기장 피니시 라인 출입자격을 갖추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박 의원은 출입자격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장 피니시 라인은 AD카드 없이는 출입이 불가능한 지역이다.

이와 관련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박 의원의 피니시 라인 출입과 관련 "국제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이보 페리아니 회장이 대한민국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감안해 피니시 구역의 IBSF 게스트존에 있는 국내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강신성 회장과 박영선 의원을 포함한 일행들을 통제구역인 피니시 구역의 썰매 픽업 존으로 안내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경기장은 물론 대회 시설에 대한 출입 통제에 더욱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