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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책 총괄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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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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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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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지난 1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고(故)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지난 1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이 1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3세.

정 실장은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과학기술부를 거쳐 기획재정부에서 국토해양예산과장, 재정정책과장을 지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경제공사를 역임하고 국민대통합위원회에 파견 근무했다. 미국 피츠버그대에 유학해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다방면에 걸쳐 지식이 해박하고 경제학 분야에 전문성도 갖춰 어느 조직에서든 인정받는 인재였다. 모나지 않은 성품에 일처리도 깔끔해 선후배들의 신망도 두터웠다.

고인은 지난해 9월부터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에 임명돼 범정부 가상통화 대책 조율해 왔다. 지난달 15일에는 직접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국무조정실에서 비트코인 정책의 키를 잡고 대책을 조율하고 있는데, 새로운 것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해야 해서 치밀한 업무스타일의 고인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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