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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한베트남銀, 박항서 감독 광고모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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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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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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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작년말 ANZ은행 인수후 외국계 은행 선두자리 굳히기 나서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겸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8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2018.2.8/뉴스1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겸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이 8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2018.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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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 축구감독과 광고모델 계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1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광고모델로 발탁하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 박 감독측도 신한베트남은행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한베트남은행은 K리그 첫 베트남 출신으로 ‘베트남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르엉쑤언쯔엉(강원FC 소속)이 광고모델을 맡고 있다. 모바일뱅크 ‘써니뱅크 베트남’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소녀시대 써니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해말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의 베트남 소매금융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1993년 베트남 진출 24년만에 HSBC은행을 제치고 외국계 은행 중 자산과 지점수 규모 1위로 올라섰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총자산은 33억달러(3조6000억원), 점포수는 26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신한은행 현지법인 중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아 신한금융이 목표로 하는 2020년 ‘아시아 리딩뱅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678만달러(625억원)으로 2014년(237억원)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성장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올해 외국계 은행 선두자리를 굳히기 위해 최근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어 베트남의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박 감독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성실함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박 감독의 이미지가 신한베트남은행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베트남 현지화 전략이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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