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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심플리쿡' 2개월 누적판매 2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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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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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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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 식재료+양념 구성된 '밀키트' 배송서비스 순항…"2년내 매출100배 키운다"

GS리테일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심플리쿡'.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손질 포장해 배송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모든 재료를 넣고 간단히 조리하면 10~20분 안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심플리쿡'.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손질 포장해 배송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모든 재료를 넣고 간단히 조리하면 10~20분 안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밀키트 배송 서비스 '심플리쿡'이 2개월간 누적 판매량 2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밀키트는 밑 손질을 끝낸 식재료와 양념을 함께 담은 'RTC(Ready To Cook)' 제품을 말한다. 소비자는 이 제품을 끓이거나 데우는 방식으로 간단히 조리해 먹으면 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밀키트라는 용어 조차 낯선 국내 시장에서 2개월 만에 의미 있는 결과를 냈다"며 "2년 내에 현재 매출을 100배 이상 키우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온라인쇼핑몰인 'GS프레시'와 종합 푸드플랫폼 스타트업 '해먹남녀'를 통해 심플리쿡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올해 1월 중순에는 'GS샵' 온라인, 모바일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또 이달초부터 GS25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서 심플리쿡을 주문한 후 원하는 GS25 점포에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택배가 쉬는 주말이나 집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없는 경우에도 심플리쿡을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오는 26일부터는 온라인몰 '티몬'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2개월간 심플리쿡을 구매한 소비자는 30대 여성이 40% 안팎으로 가장 많았다. 40대 여성과 20대 여성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심플리쿡 11종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메뉴는 스키야키(39%)였다. 이어 빠네크림파스타(16%), 감자탕&볶음밥(10%)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양호승 GS리테일 밀키트 팀장은 "2개월 간의 심플리쿡 판매를 통해 국내 밀키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밀키트가 4차 식문화 혁명을 이끌어 갈 거대한 흐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키트 산업이 먼저 시작된 미국의 경우 2016년 현재 시장 규모가 1조7000억원에 달한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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