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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멀티 메달' 김민석 "銀·銅 수확 기쁘다.. 4년 후 베이징서는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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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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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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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동메달에 이어 팀추월 은메달을 더한 김민석. /사진=김동영 기자
1500m 동메달에 이어 팀추월 은메달을 더한 김민석. /사진=김동영 기자
이승훈(30·대한항공)-김민석(19·성남시청)-정재원(17·동북고)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좋은 성과였다. 김민석은 1500m에 동메달에 이어 '멀티 메달'을 기록했다.

한국의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은 2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강릉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 노르웨이전에서 3분 38초 5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노르웨이(3분 37초 32)에 1초 21 뒤졌다.

김민석은 이날 은메달을 따면서 이번 대회 메달 2개째를 기록했다. 앞서 남자 1500m에서 깜짝 동메달을 따냈던 김민석은 이날 팀추월 은메달을 추가했다.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확실한 성과를 낸 것이다.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 후 김민석은 "은메달이라는 값진 수확을 얻었다. 이승훈-정재원 선수와 합을 잘 맞춰서 이뤄낸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국민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메달 2개를 딴 소감을 묻자 "메달 획득 기대를 별로 안 했는데, 많은 수확을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1500m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결승에서 언제 가장 힘들었는지 묻자 "솔직히 말씀드리면, 스타트 때부터 힘들었다"며 "준결승 이후 회복 훈련 하고, 마사지 받고, 누워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경기 전 나눈 이야기를 묻자 "일단 은메달은 확보했으니까, 부담감 없이, 후회없이 경기를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훈과 세대차이를 느낀 적이 있는지 묻자 "그런 것은 느끼지 않는다. 선배로서 많이 챙겨주신다"라고 말했다.

4년 뒤 금메달을 노릴 것인지 물었다. 김민석은 "4년 후에 24살이 된다. 남자 선수로서 가장 전성기라고 본다.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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