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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서지현 검사 인사불이익' 현직 검사 2명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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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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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검찰과장 등…안태근 소환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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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 2018.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 2018.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검찰이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45·33기)에 대한 인사불이익 의혹과 관련해 현직 검사 2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 성추행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22일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부산지검 소속 이모 부장검사와 신모 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 부장검사는 서 검사가 좌천성 인사발령이었다고 주장한 2015년 8월 정기인사 당시 법무부 검찰과장으로 재직했다. 신 검사도 당시 법무부 검찰과 소속 검사였다.

이날 영장은 피의자가 아닌 '중요 참고인' 신분으로 발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불이익을 주도한 것으로 지목된 안태근 전 검사장은 당시 검찰국장이었다.

앞서 조사단은 법무부 검찰국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당시 인사자료 및 사무감사 기록을 확보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압수물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후속 수사인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단이 상급기관인 법무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현직 검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강수를 두면서, 안 전 검사장 소환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조사단은 안 전 검사장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시킨 상태다.

안 전 검사장은 2010년 10월30일 모 검사의 부친 장례식장에서 옆자리에 앉은 서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성추행 사건에 대한 감찰을 방해하는 데 관여하고, 2014년 4월 정기사무감사와 2015년 8월 정기인사에서 서 검사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도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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