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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美 선전기원"…이방카 "직접 응원 기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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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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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스노보드 결승관람…함께 '셀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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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우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함께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안젤라 루기에로 IOC 선수위원장, 이방카 보좌관, 김정숙 여사, 강 장관, 유승민 IOC 위원. 2018.2.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노우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함께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안젤라 루기에로 IOC 선수위원장, 이방카 보좌관, 김정숙 여사, 강 장관, 유승민 IOC 위원. 2018.2.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맏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과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결승전을 관람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경기장인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 입장해 이방카 보좌관과 나란히 앉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등도 함께했다.

전날(23일) 청와대 상춘재 만찬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반갑게 서로를 맞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그에 따르면, 김 여사는 "긴 비행시간으로 피곤한데다 미국에 두고 온 아이들 걱정에 잠을 설칠까 도리어 제가 더 잠을 설쳤다"며 안부를 물었다. 이방카 보좌관은 "이젠 편하게 경기를 즐기자"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오늘 미국 선수 3명이 출전한다고 들었다.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저는 스키어여서 스노보드는 잘 못하지만 직접 와서 경기를 보니 무척 흥미롭다. 또 미국 대표단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이방카 보좌관은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경기장에서 흘러나오자 어깨를 들썩였다.

김 여사는 '팀 코리아'가 적힌 흰 패딩, 이방카 보좌관은 USA라고 적힌 모자에 빨간 점프수트를 입었고, 강 장관은 선글라스에 평창올림픽 기념 목도리를 둘렀다. 유 위원은 검은색 패딩 차림이었다.

네 사람이 선수들을 응원하며 관람 중 '셀카'를 함께 찍는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외교부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이방카 보좌관은 열렬한 스노보드 팬으로 알려져 있다"며 "미국 선수의 고전에 아쉬운 마음도 잠시, 미국 선수의 은메달 확정 순간엔 다같이 환호하며 양국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결승에선 미국의 카일 맥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빅에어는 평창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는 높이 30m, 길이 100m의 큰 점프대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도약과 점프, 회전, 착지, 비거리 등을 겨루는 종목이다.

이방카 보좌관은 전날(23일) 미국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주최한 청와대 상춘재 만찬에 참석했고, 이날로 방한 이틀째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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