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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GIO, 이사회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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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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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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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의장직 이어 사내 이사직도 포기…"글로벌 사업 집중"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겸 GIO(글로벌투자책임). /사진=이동훈 기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겸 GIO(글로벌투자책임). /사진=이동훈 기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자 GIO(글로벌투자책임)가 사내이사 연임을 포기했다. 지난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 놓은데 이어 사내이사직도 내려놓는 것. 이에 따라 1999년 네이버 설립 이후부터 19년 가까이 사내이사로 활동한 이 GIO는 올해 3월부로 이사회에서 빠지게 된다. 보다 투명한 경영체제를 안착시키기 위한 결단이라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26일 등기이사인 이 GIO와 이종우 교수가 연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신규 사내 ·사외 이사 후보로 최인혁 비즈니스위원회 리더, 이인무 카이스트 교수를 추천했다.

이 GIO는 지난해 3월부터 글로벌 투자 및 신규 사업 발굴에 매진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 놓고 사내이사직만 유지해왔다.

네이버 측은 이 GIO가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 GIO로서의 직무에 더욱 전념하기 위해 오는 사내이사직도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내이사 임기 만료일은 3월19일이다.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최인혁 비즈니스위원회 리더(비즈니스 총괄 부사장)는 네이버 초창기 멤버로 합류해 이후 개발 경영진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서비스운영, 비즈니스 등 다방면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최 부사장은 삼성SDS 출신으로 이해진 GIO가 각별히 신임하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인 이인무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는 고려대, 싱가포르 국립대, 카이스트에서 재무 분야를 연구하고 미국 투자회사(Dimensional Fund Advisors)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한국은행 외화자산운용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기업재무, 투자 분야 전문가다.

네이버는 오는 23일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 ·사외 이사 후보를 승인 받은 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네이버 이사회는 변대규 의장을 비롯해 사내이사로 한성숙 대표, 최인혁 리더, 사외이사로 김수욱 교수, 정의종 변호사, 홍준표 교수, 이인무 교수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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