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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1月 실적만으로 1Q 어닝쇼크 논하기엔 시기상조-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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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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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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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KT&G에 대해 "배당 투자 매력이 높고 하반기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KT&G는 국내 및 수출 담배 판매 감소의 영향으로 1월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3%, 37.1% 감소했다"며 "그러나 1월 실적만 가지고 1분기 어닝쇼크를 논의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분석했다.

올 1월 국내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1월 대비 20%(9억개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작년과 올해의 설 연휴 시점 차이(5~6억 개비 감소), 궐련형 전자담배 수요증가 영향(2~3억 개비 감소), 자연 감소분(1억 개비 감소)에 기인한다. 수출이 부진했던 이유는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의 담뱃세 인상 및 환율 상승으로 해당 지역의 유통∙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알로코자이인터내셔널과의 연간 단가 계약 협상이 지연된 탓이 컸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작년에는 1월에 매출이 선반영됐듯 올해는 2월에 해당 매출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또 지난 7일부터 릴과 핏 판매처를 기존 GS25 2700곳에서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7700곳으로 확대했음을 고려하면 2~3월 국내 담배 매출 감소폭이 1월 대비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출에서는 알로코자이 인터내셔널과의 협상이 3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선적 지연 이슈는 이미 2월 중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릴과 핏이 일정 수준의 판매량에 도달하기까지 비용 부담이 불가피해 단기 실적 모멘텀이 제한적이나 2~3월 개선될 여지가 높아 1월 실적만으로 1분기 어닝쇼크를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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