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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kt 강백호, '연일 장타'로 각인시킨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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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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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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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지난 25일(현지시간) NC와의 평가전서 홈런을 때려냈다./사진=kt wiz
강백호가 지난 25일(현지시간) NC와의 평가전서 홈런을 때려냈다./사진=kt wiz
kt wiz 괴물 신인 강백호(19)가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kt와 김진욱 감독의 무한 신뢰에 응답하듯 평가전서 맹타를 휘두르며 활약 중이다.

kt는 지난 2월 23일 2차 전훈지인 LA 샌버나디노로 이동해 NC, 미국 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특히 신인 강백호의 활약이 눈에 띈다. kt는 25일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평가전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강백호는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골고루 활약했다. 5회 두 번째 타석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한 강백호는 도루까지 성공했고, 후속 타자 안타 때 홈까지 밟았다. 그리고 첫 안타는 6회 터졌다. 좌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뽑아내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강백호는 하루 뒤인 2월 26일 NC 다이노스전에선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안타는 홈런과 2루타로 장식했다. 연이틀 장타를 때려낸 강백호다. 0-4로 뒤진 상황. 두 번째 타석이었던 5회 NC 투수 김건태를 상대로 중월 홈런을 때려내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진 7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2루타로 팀의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2-4로 패했는데, 이날 팀의 득점은 모두 강백호의 방망이로 만들어낸 것이었다.

2월 27일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평가전에서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까지는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으나 이후 두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내며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에서는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만들어냈다.

1차 캠프 때 진행했던 청백전 2경기까지 포함하면 5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내고 있는 강백호다. 15일 청백전에선 3타수 1안타(2루타) 1득점을, 19일 청백전에선 홈런 1개를 포함해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실전 5경기에서 강백호가 기록한 성적은 타율 0.466(15타수 7안타), 2홈런, 4타점이다. 홈런 2개와 2루타 4개로 7안타 중 6안타가 장타였다.

김진욱 감독은 "강백호는 우리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선수"라며 "신인답지 않고 강백호는 (주목을 받고 있는) 부담감은 이겨낼 수 있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믿음을 보내고 있다.

강백호는 1차 스프링캠프 때 발목 부상을 당해 한동안 훈련에 나서지 못해 우려를 샀었다. 첫 자체 평가전에서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강백호는 언제 부상을 당했냐는 듯 펄펄 날고 있다. 자신의 타격 재능을 유감없이 뽐내며 kt 스프링캠프를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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