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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고1 '통합사회·통합과학' 교과서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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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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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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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새 교과서 적용

새학기 고1 '통합사회·통합과학' 교과서 첫 적용
3월 신학기부터 고교 1학년 통합사회·통합과학 교과서가 처음 적용된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개정에 따라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교과서가 기존 지식주입식에서 학생참여 방식으로 바뀐다고 1일 밝혔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국장은 "새 교과서는 학습량을 적절하게 줄이고 학생활동과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공교육에서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1 통합사회 교과서는 학생들이 삶 속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할 행복·자연환경·생활공간·인권·시장·정의·문화·세계화·지속 가능한 삶 등 9개의 주제를 선정, 각 주제에 대해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윤리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통합과학 교과서는 물질의 규칙성, 시스템과 상호작용, 변화와 다양성, 환경과 에너지 등 자연현상에 대한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분과 학문적 지식 수준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통합을 통한 융복합적 사고력 신장이 가능토록 개발됐다.

국어는 '한 학기 한 권 읽기'가 처음 시도된다. 초등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은 매 학기 한 권, 교과서 밖의 책을 수업시간에 완독하고 친구들과 토의한 뒤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통합적인 수업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초등 교과서는 대단원 형태로 태도 학습 내용과 연계해 경험을 통한 체득과 교과간 통합이 수월하도록 구성됐으며 중등 교과서는 주로 소단원 형태로 지식·기능 성취기준과도 연계해 암기대신 깨달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수학 교과서는 학습 분량과 난이도를 학생 수준에 맞춰 학습 부담을 낮췄으며 실생활 속 활용 예시를 통해 수학의 유용성을 강조되도록 구성됐다. 영어 교과서는 학생의 일상생활과 연계하고, 영어 표현을 숙달하기 위한 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수업시간에 배운 표현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사회-통합과학 구성 체계(자료: 교육부)
통합사회-통합과학 구성 체계(자료: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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