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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차례 무혐의 처분 '성폭행 사건' 서울고검이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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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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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항고에 서울고검 '직접경정' 결정
서울서부지검 "법과 원칙 따라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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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검찰청. © News1 정회성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검찰청. © News1 정회성 기자

경찰과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을 서울고등검찰청이 다시 수사에 착수했다.

1일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연예인 지망생 A씨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5월 용산경찰서에 신고했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서울서부지검은 7월과 9월 각각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고, A씨는 이에 불복해 같은해 10월 서울고검에 항고했다.

서울고검은 고소인 A씨가 항고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7일 '직접경정' 결정을 내리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접경정' 제도는 고검이 지검으로 사건 재수사 지시를 내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사건을 다시 수사해 범죄를 가려내는 것이다.

서부지검 관계자는 이에 대해 "CCTV나 참고인 진술 등을 종합해서 내린 결론"이라며 "고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하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법과 원칙에 따라 처분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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