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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6명 침묵' 충격에 빠진 빅버드, 후반 막판 무너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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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월드컵경기장=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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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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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6명 침묵' 충격에 빠진 빅버드, 후반 막판 무너진 수원
수원 빅버드가 침묵에 빠졌다.

수원 삼성은 1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수원은 지난 시즌 전남과 상대 전적에서 3전 3승을 거뒀으나 올 시즌에는 패배로 시작하게 됐다.

안방에서 열린 개막전. 체감 온도 영하에 달하는 쌀쌀한 날씨 속에 8456명의 관중이 빅버드를 찾았다. 수원 서포터즈 트리콜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모여 어느덧 골문 뒤쪽을 가득 채웠다.

수원으로서는 올 시즌 4번째 경기였다. 앞서 수원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3경기를 치렀다. 2연승 후 지난달 21일 안방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 경기서 1-2 패배를 당했다. 분명 경기 감각은 전남보다 수원이 위였다.

이날 수원은 최정예가 총출동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데얀이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또 염기훈(왼쪽), 윤용호, 바그닝요(오른쪽)가 2선에 배치돼 최전방 공격을 지원했다.

수원은 전반 내내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먼저 골을 허용한 건 수원이었다. 후반 26분. 전남이 아크 오른쪽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이어 완델손이 왼발로 때린 슈팅이 수원 수비수 이기제의 머리를 맞은 채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빅버드가 침묵에 빠진 순간. 공식 기록은 이기제의 자책골.

그러던 이기제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수원이 계속해서 만회골을 위해 전남을 몰아 붙이는 상황. 후반 40분 아크 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는 패스가 이기제 앞으로 굴러 들어왔고, 지체 없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 전남의 골문 왼쪽을 세게 흔든 것이다.

빅버드는 열광의 도가니.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잠시. 5분 만인 후반 45분. 수원은 코너킥 상황서 최재현의 머리에 일격을 당했다. 다시 한 번 빅버드가 침묵에 휩싸인 순간. 결국 수원의 개막전 패배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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