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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 올라 2410대 회복… 삼성電 ·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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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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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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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외인, 전기전자 집중 매수… 안희정 파문에 정치 테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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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이 6일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순매수에 1% 넘게 올라 2400대 안착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도 1% 이상 상승하며 860선을 코앞에 뒀다.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 완화로 상승개장한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정보기술)주의 상승에 힘입어 올랐다. 외국인이 개장초 매도에서 매수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폭을 키웠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해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미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관세 부과에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보호 무역주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며 “외국인이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전기전자 업종을 순매수해 주목할만 하다”고 평가했다.

◇외인 '사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6.35포인트(1.53%) 오른 2411.41로 마감했다. 닷새만의 반등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 161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이 1727억원 순매도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189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41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117억원 순매수 등 전체 1535억원 매수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72계약, 671계약 순매수다. 개인이 3018계약 순매도했다.

전기전자 업종이 3.95% 상승했으며 증권이 3.23% 올랐다. 기계 철강금속 화학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오른 반면 의약품 전기가스업 통신업 은행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 (80,500원 상승500 -0.6%)가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4.03% 올랐다.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5.24% 올라 8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으로 8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2월20일(8만100원) 이후 처음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인텔과 마이크론을 보면 서버 중심의 반도체 초호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계절적으로 스마트폰 수요가 약세인 상반기에도 디램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서버 수요가 생각보다 강했다는 의미로 지금부터 약간의 호재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9일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 예상되는 셀트리온 (281,000원 상승15500 5.8%)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등락을 반복한 끝에 0.94% 내렸다.

현대차 NAVER KB금융 삼성물산 등이 오른 반면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이 하락했다. POSCO는 보합이다.

SK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5.54% 상승마감했다.

LG화학이 올 2분기 전기 자동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전망에 3.33% 올랐다.

카카오 (142,500원 상승7000 5.2%)가 가상통화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7.72% 급등했다. 나흘만의 반등이다. 카카오는 이달중 블록체인 개발 투자전문 자회사 ‘카카오 블록체인(가칭)’을 설립한다고 전일 밝혔다.

SK증권이 PEF(사모투자펀드)인 J&W파트너스 피인수 소식에 3.85% 상승마감했다.

LNG선 수주 증가 전망에 조선주가 동반 상승했다. 현대중공업이 12.55% 급등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등이 올랐다.

모두투어 (28,350원 상승650 -2.2%)가 예약률 회복 전망에 9.28% 상승마감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파문으로 정치 테마주가 들썩였다.

안희정 테마주로 분류되었던 SG충방 (3,650원 상승135 -3.6%)이 대주주의 지분 매도까지 겹치면서 28.62% 급락했다. SG충방은 개장전 최대주주인 SG고려가 지난 5일 시간외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보유주식 200만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삼일제약 한솔로지스틱스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다. 522개 종목이 상승, 294개 종목이 하락이다.

◇안희정 파문에 정치 테마주 들썩=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4.21포인트(1.68%) 올라 859.21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83억원, 1092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2149억원 순매도했다.

상당수 업종이 상승했다. IT종합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IT부품 화학제약 비금속 금속 운송 등이 올랐다.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96% 올랐으며 셀트리온제약이 2.20% 상승마감했다.

포스코켐텍이 7.49% 급등한 가운데 신라젠 바이로메드 CJ E&M 티슈진 로엔 휴젤 스튜디오드래곤 코미팜 컴투스 등이 상승마감했다. 펄어비스 (64,200원 상승2300 3.7%)가 차익실현 매물로 7.85% 빠졌다. 메디톡스가 1.00% 하락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테마주로 거론된 오리엔탈정공 (5,480원 상승80 -1.4%)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시장은 과거 오리엔트정공의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불스 (505원 상승116 29.8%)가 14.96% 올랐다. 인터불스는 김세중 사내이사가 이재명 성남시장과 중앙대학교 법학과 동문으로 전해진다.

한때 하한가를 기록했던 안희정 테마주 백금T&A (3,895원 상승90 -2.3%)가 26.72% 급락했다. 백금T&A는 이날 “당사 대표이사와 안 전 지사가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외에 일면식이 없고 사업적 관련성도 없다”며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 역시 없다”고 공시했다. SG&G도 13.98% 떨어졌다.

상한가는 오리엔탈정공 세화피앤씨 등 2개 종목이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828개, 333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전일대비 5.90원(0.55%) 내린 1076.1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6.45포인트(2.12%) 오른 310.80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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