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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광화문사옥 獨 자산운용사에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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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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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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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가격은 1086억원, 실제 가격은 더 높을 듯...세일즈앤리스백 방식 매각 유력

금호아시아나 LED 갤러리 카운트다운/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 LED 갤러리 카운트다운/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사옥을 매각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독일 자산운용사인 도이치자산운용과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금호아시아나 광화문 사옥을 운용하는 특수목적법인(SPC) 금호사옥은 아시아나항공이 80%, 케이엠티제이차가 15%, 동부화재가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도이치운용은 전체 지분을 사고 부동산펀드를 통해 독일계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현재 MOU 체결한 상태이며 가격과 거래방식 등에 있어서는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세일즈앤 리스백(매각 후 임대)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금호아시아나 (4,090원 상승120 3.0%) 광화문 사옥은 2008년 준공됐으며 연 면적 6만 695㎡,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다. 아시아나항공이 평가한 금호사옥의 장부가격은 1086억원 수준이나 실제 매각가는 이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옥 매각은 아시아나항공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부채비율 상승과 함께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년간 진행한 비상 경영 체제를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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