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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보호무역 공포에 빠진 뉴욕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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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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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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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시각]보호무역 공포에 빠진 뉴욕증시
무역전쟁의 공포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인 무역관세 등 중국에 대한 무역제재 패키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보호무역 공포와 백악관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증시의 투자심리를 짓눌렀다고 진단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48.91포인트(1%) 하락한 2만4758.12로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600억 달러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국 보복조치의 주타깃으로 거론되는 보잉이 2.5% 급락했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5.83포인트(0.6%) 밀린 2749.48로 장을 끝냈다. 11개 주요 업종 중에서 9개 업종이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4.20포인트(0.2%) 떨어진 7496.81로 마감했다.

아트 호건 분더리히증권 최고시장전략가는 "이미 정책실수와 무역보호주의에 대한 공포가 있고, 여기에 백악관의 불확실성이 겹쳐지면서 공포가 더 커졌다“며 ”지금 경제와 기업실적은 견고하지만, 기업실적을 둔화시키고 시장을 뒤바꿀 수 있는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는 무역이나 정책실수를 할 수 있다는 공포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는 약간 뜨거워 보였지만,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하면 시장전망치에 일치했다”며 “궁극적으로 이 지표는 경기침체를 보여주지 않았고 인플레이션 공포도 일으키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매리스 오그 타워브리지어드바이저 사장은 "시장의 하락이 무역전쟁의 우려 때문만은 아니며 호재의 부재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의 일부 경제지표는 다소 완화됐지만, 우리는 연방준비제도 회의를 앞두고 있다“며 ”정책성명서의 어조와 연준 의장 기자회견 양쪽에서 일부 불확실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브루스 비틀스 베어드 최고투자전략가는 "2월 조정과 같은 또 한차례의 재평가를 받을 수 도 있다"면서도 "무역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과장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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