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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청년 전용 '내일채움공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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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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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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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기업·정부, 1대2대1 매칭 공제금 적립…5년 뒤 3000만원 목돈 마련

중견·중소기업 청년 전용 '내일채움공제' 생긴다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재직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내일채움공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5일 청년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고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일채움공제의 정부지원 지급방안을 마련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일정비율로 공제금을 공동 적립하는 사업이다. 근로자와 사업주가 1대 2 이상의 비율로 공제금을 마련해 근로자가 5년 이상 재직하면 최소 2000만원 이상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한다.

청년 전용 내일채움공제는 정부가 매칭 방식으로 추가로 지원하는 상품이다. 비율은 '근로자 1' 대 '사업주 2' 대 '정부 1'이다. 3년간 최대 720만원 한도 내에서 근로자와 같은 비율로 공제금을 적립한다. 따라서 청년재직자가 5년 이상 재직하면 3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중소·중견기업에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34세 이하 근로자다.

중기부는 청년 전용 내일채움공제가 청년재직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입사 1년 뒤 재직하는 비율은 57.6%지만 2년 후부터는 38.2%, 3년 후 28.4%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규취업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면서 청년들의 중소기업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며 "심각한 청년일자리 문제와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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