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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때 채팅앱 이용 청소년 성매매 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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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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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청소년 5명, 성매매 피해자 지원 서비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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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 여성가족부와 경찰이 합동운영하는 '청소년 성매매 단속팀'은 지난 1월 한 채팅앱을 모니터링하던 중 청소년 성매매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용자를 발견했다. 손님으로 가장한 단속팀은 청소년 A양(19·여)과 만나 성매매 알선자 B씨(20)를 검거할 수 있었다.

B씨는 채팅앱을 통해 불특정 남성에게 메시지를 보내 성매수를 할 남성을 모집했다. A양이 남성들을 만나 현금 15만원을 받으면 그중 6만~7만원은 자신이 가졌다. 단속팀은 B씨를 입건하고 A양을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에 인계했다.

여성가족부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11일부터 2월28일까지 일선 경찰관서와 합동단속을 벌여 채팅앱을 악용한 청소년 대상 성매매 7건, 성범죄 사범 16명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성매매 사범은 7명, 알선자는 3명, 숙박업주는 1명이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Δ청소년 대상 성매매행위(청소년성보호법 위반) 4명 Δ청소년과의 이성혼숙 주선 행위 (청소년보호법 위반) 1명 Δ일반 성매매 및 알선 행위 6명 등이었다.

이중에는 성인임에도 채팅앱상에서 청소년으로 가장해 조건만남을 시도한 여성이 2명 포함됐으며, 이중 1명은 외국인이었다. 청소년이 직접 성매매를 알선한 행위도 적발됐다.

한편 여가부는 피해 청소년 5명에 대해 성매매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탈성매매·자활상담 및 교육과정 이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배영일 여가부 인권보호점검팀당은 "여가부는 청소년 대상 성매매를 조장하는 채팅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반 국민들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부처와 협력해 채팅앱 사업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경찰청과 협업한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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