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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20년까지 정책서민금융 1.7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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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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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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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EB하나은행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020년까지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 금융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 및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대표적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사잇돌 중금리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등 기존상품은 물론 지난달 8일 출신된 국민행복기금과 연계한 고금리 대출 이용자 전환 대출인 '안전망대출'을 올해부터 매년 약 6000억원 규모로 2020년까지 1조7000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 1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서민 주거안정 지원 방안으로 신혼부부 전세론을 지난해 10월 출시했으며 청년 월세론도 준비중이다. 임대주택시장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2016년 임대주택 사업 전담팀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 서울시와 '역세권 2030청년주택 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사회주택 및 공동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無(무)담보, 無서류, 無방문의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인 '(가칭)편한 대출'을 빠르면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맞춤서비스 제공하는 영업점 행복동행 금융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서민금융 상담창구인 ‘희망금융플라자’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했다.

KEB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채무면제를 시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은행권 공동으로 대출채권의 소멸시효 연장 포기기준 및 소각기준을 마련해 장기 연체부담과 채무독촉 등으로 정상적 경제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기에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가치를 실천하는 취지에서 포용적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완화에 앞장서는 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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