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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베트남 교역액 1000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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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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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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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소비재 비중 확대, 상생발전 경제협력 필요" 강조

한국 10대 수출국 추이./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한국 10대 수출국 추이./사진제공=한국무역협회
2020년에는 베트남이 미국을 제치고 우리나라의 두 번째 수출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2대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베트남’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역액은 1000억 달러를 돌파해 중국에 이어 2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베트남은 2014년만 해도 우리나라의 6위 수출 대상국이었으나 지난해 3위로 올라섰다.

수출이 늘면서 한국이 베트남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8.5%를 기록한 이후 매년 상승하고 있다. 작년에는 22.1%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한-베트남 교역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한·베트남 FTA를 꼽았다. FTA 발효일인 2015년 12월20일을 기준으로 지난 2년간 수출과 수입이 각각 60.5%와 61.1% 증가했기 때문이다.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연구위원은 "기존의 중간재·자본재 중심 수출구조에서 탈피해 소비재 비중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단순히 우리 기업에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상생발전 경제협력 방안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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