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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권하는 넷플릭스…담배 노출 일반 방송의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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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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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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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년 시즌 '스트레인저 싱스' 182건 최다…"일반 방송보다 규제 약한 탓"

사진=블룸버그
사진=블룸버그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일반 방송이나 케이블TV보다 드라마나 영화에 담긴 담배 노출 장면이 많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약한 탓이라는 지적이다.

19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금연운동을 하는 미국 비영리 공공의료단체 트루스이니셔티브가 15~24세 사이에서 인기 있는 미국 방송사와 케이블TV, 넷플릭스의 2015~2016년 시즌 드라마 14편을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가 제작한 7편에 포함된 담배 노출 장면이 319건으로 방송사와 케이블TV가 제작한 나머지 7편의 139건보다 2.3배가량 많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가운데 흡연 등 담배 노출 장면이 가장 많은 건 '스트레인저 싱스'로 182건에 달했다.

문제는 동영상 스트리밍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며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트루스이니셔티브는 흡연자들이 처음 담배를 피우는 게 대개 26살 이전이라며 넷플릭스가 드라마에서 담배를 미화하는 게 흡연을 부추길 수 있다고 꼬집었다.

마켓워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12년에 낸 보고서에서 화면 속의 흡연 장면이 젊은이들의 흡연을 유발한다고 결론 낸 바 있다고 거들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넷플릭스를 비롯한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의 콘텐츠에 담배뿐 아니라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내용도 상대적으로 많이 담긴다며 이는 일반 방송에 비해 규제가 느슨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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