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소방차 지나가면 신호 자동으로 '초록불'…전국 확대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3.20 14:2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경찰청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업무보고

=
(자료사진)  2017.3.22/뉴스1
(자료사진) 2017.3.22/뉴스1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자동으로 신호를 조정하는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일 경찰청은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전국 확대방침을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중·대형 이상 화재출동과 심정지 등 응급환자 이송 때 주요 출동노선의 교통신호를 원격으로 제어해 정상신호로 바꿔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긴급차량과 신호제어기 간에 통신장비를 설치하고, 긴급차량이 교차로 통신영역(100m)에 진입하면 기존 신호를 중단, 긴급차량의 진행방향에 따라 직진과 좌회전신호를 부여하게 된다.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 의왕시에서 시범운영된 이 시스템에 따라 긴급차량의 통행시간이 약 20~60% 단축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전국에 통일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표준규격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소방차의 출동경로를 수동으로 제어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서비스 확대도 검토 중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서비스는 소방·구급차의 출동시간 단축을 위해 교통정보센터에 파견된 직원이 긴급차량이 출동하는 도로의 신호를 임의로 조작, 신속한 출동로를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4월부터 해당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민간 및 재난 관계기관과의 협업도 강화된다. 경찰청은 4월 소방청과 재난대응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12종합상황실과 119상황실 간 긴급상황 공동대응, 인명구조 대책, 교육훈련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찰청 주도로 대테러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화생방테러 공동대응협의체'를 반기1회로 정례화하고 각 지방청별 '화생방테러 공동대응지역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코스피, 3100선 붕괴됐다…국채금리 상승 속 기관 매도 폭탄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