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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4인 선거구 끝내 무산…서울시의회 강행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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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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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들이 기초의원 선거구 3~4인 확대를 촉구하는 바른미래당 서울시의회 의원들을 단상에서 끌어 내리고 있다. 2018.3.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들이 기초의원 선거구 3~4인 확대를 촉구하는 바른미래당 서울시의회 의원들을 단상에서 끌어 내리고 있다. 2018.3.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4인 선거구 신설이 끝내 무산됐다. 소수정당과 시민단체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강력 규탄했다.

서울시의회는 20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처리를 강행했다. 재적 55명 중 찬성 53명, 반대 1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오전 4인 선거구를 7개 신설하는 내용의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 최종안을 0개로 다시 수정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3인 선거구를 5개 늘린다는 계획은 1개로 수정하고, 2인 선거구는 111개를 유지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소속 의원 8명은 임시회 본회의 진행을 막기 위해 "기초의원 선거구획정 3~4인 확대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의장석을 점거했지만 오후 4시20분쯤 의원들을 모두 끌어내리고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이 진행을 강행했다.

시민단체와 정의당은 날치기 통과라며 방청석에서 중단을 강하게 요구했다.

서울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최종안은 지난해 11월의 잠정안보다 크게 후퇴했다. 애초 2인 선거구를 111개에서 36개로 줄이고, 3인 선거구를 48개에서 51개로 늘리며, 4인 선거구를 35개 새롭게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반발에 부딪혀 4인 선거구를 7개 신설하는데 그쳤다. 2인 선거구는 111개에서 91개로 줄이고, 3인 선거구는 48개에서 53개로 5개 늘렸다. 하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시의회 전체 106석의 91%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71)과 자유한국당(26석)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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