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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조 후보' 박상원에 거는 정우람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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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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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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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박상원.
한화 불펜에 기대주들이 쑥쑥 크고 있다. 이 중 '마무리' 정우람(33)이 필승조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박상원(24)에 거는 기대가 크다.

박상원은 휘문고-연세대를 졸업한 우완 투수다. 189cm, 88kg의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강속구까지 뿌린다. 최대 구속은 150km가 넘는다.

2017년 2차 3라운드 25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박상원은 지난해 7월 정식선수로 등록돼 1군에 올라왔다. 당시 베테랑들을 대거 방출시켰던 한화는 젊은 선수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박상원은 후반기 18경기에서 1홀드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시즌을 마친 후 마무리캠프를 다녀온 박상원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됐다. 무사히 캠프를 마친 후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범경기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기록했다. 홀드 1개도 따냈다.

사령탑 한용덕 감독의 기대도 크다. 한 감독은 지난 21일 잠실 두산전 시범경기를 앞두고 필승조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감독은 "박주홍, 박상원, 송창식을 생각하고 있다. 김범수도 처음에 필승조로 활용한 뒤 나중엔 선발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지휘봉을 맡으면서 한용덕 감독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리빌딩이다. 더 젊고 강한 팀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상원, 박주홍 등이 이에 속한다.

마무리 투수이자 팀의 고참급에 속하는 정우람이 보기에도 이와 같은 과정은 한화의 희망요소로 보고 있다.

지난 22일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정우람은 정우람은 "좋은 팀들을 보면 젊은 선수들이 많이 활약을 해준다. 올해는 우리 팀에도 젊은 선수들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상원을 꼭 집었다. 그는 "(박)상원이는 지난해보다 많이 좋아졌다. 코칭스태프가 믿음을 주고 있고, (박)상원이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상원은 24일 넥센과의 개막전서 팀의 7번째 투수로 8회 등판했다. 김하성 한 타자만을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현재 한화의 불펜은 한용덕 감독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다. 우선 권혁이 어깨 통증으로 빠져있다. 셋업맨으로 쓰려고 했던 이태양마저 부진해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믿을 만한 선수는 송창식밖에 없는 상태다. 이럴 때야말로 박상원의 호투가 절실하다. 정우람이 기대를 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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