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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민원 한번에"통합 항만운영정보시스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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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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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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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대용량 민원신고 시스템 도입 등 3단계 사업도 추진

부산항
부산항
해양수산부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7개 기관에 분산돼 있던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을 한데 모은 '통합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6일 호남권 운영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경인권 같은달 16일 영남권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통합항만운영정보시스템은 우리나라 31개 무역항의 선박 입출항 및 화물 반출입 등과 관련한 항만 민원 및 행정업무를 전산화한 정보시스템이다. 연간 760만여건의 민원 업무를 처리한다.

그동안 항만운영정보를 여러 기관에 나눠 관리함으로써 시스템 접근성, 정보 연계성 등이 떨어지고 운영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항만공사와 사업비 총 192억원를 공동 부담해 2014년부터 '해운항만물류 통합정보망 구축사업'을 진행, 지금까지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새로 개통되는 시스템에서는 항만 민원신고 처리 외에도 각종 항만 운영정보, 위험물 정보, 통계정보 등 항만물류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해수부는 향후 대용량 민원신고 시스템 도입 등 3단계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류종영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항만 관련 업체들이 필요한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돼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운영 효율성도 높아져 매년 약 22억원 가량의 운영비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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