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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주의보…긴급 저감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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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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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정체로 국내외 오염물질 쌓여
환경부, 전날 이어 미세먼지 저감 긴급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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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기정체로 국내외 오염 물질이 축적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나쁨’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2018.3.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한강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기정체로 국내외 오염 물질이 축적됨에 따라 전국 대부분 권역에서 ‘나쁨’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2018.3.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대기정체로 국내외 오염물질이 쌓이면서 25일 내륙 곳곳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됐다.

8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북 전주·남원, 강원 원주, 경기 남부권 등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PM 10) 주의보도 내려졌다.

이날 미세먼지(PM 10) 농도 최고값은 서울 161㎍/㎥, 경기 210㎍/㎥, 인천 150㎍/㎥, 대전 174㎍/㎥, 광주 151㎍/㎥, 부산 137㎍/㎥, 대구 149㎍/㎥, 충북 171㎍/㎥, 충남 180㎍/㎥, 전북 161㎍/㎥, 전남 140㎍/㎥, 경남 174㎍/㎥ 등을 기록했다.

초미세먼지(PM 2.5) 농도 최고값은 서울 145㎍/㎥, 경기 171㎍/㎥, 인천 117㎍/㎥, 대전 104㎍/㎥, 광주 125㎍/㎥, 부산 114㎍/㎥, 대구 117㎍/㎥, 충북 138㎍/㎥, 충남 142㎍/㎥, 전북 130㎍/㎥, 전남 121㎍/㎥, 경남 131㎍/㎥ 등을 기록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의 시간평균농도가 150㎍/㎥ 이상(초미세먼지는 90㎍/㎥)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오전 10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03㎍/㎥, 경기 116㎍/㎥, 인천 95㎍/㎥, 대전 78㎍/㎥, 광주 110㎍/㎥, 부산 69㎍/㎥, 대구 80㎍/㎥, 전북 80㎍/㎥, 전남 67㎍/㎥, 경남 71㎍/㎥ 등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주의보 발령 수치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 또한 강원·제주·전남 등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100㎍/㎥을 웃돌고 있다.

환경공단은 이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내일(26일)은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한편 환경부는 전날(24일)에 이어 이날도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낮 시간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이나 거리에 도로청소차를 긴급 운영하고 소각장과 같은 공공운영 대기배출시설의 운영을 조정한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행동요령 안내를 강화하고, 지역 상황에 따른 추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

2018.3.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018.3.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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