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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창업지원단, 성과공유 통해 창업 확산 박차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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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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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사업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4년간 학생창업 15개 기업, 8개 교수창업 등 98개 기업에 대한 창업사업화 지원과 118개 창업동아리 지원, 동문기업가정신 포럼 등 111개 창업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또 성공한 벤처기업인 특강 등 45개 프로그램 지원, 40회 이상 창업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창업지원단은 그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점검해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내·외 창업 확산에 앞장서고자 지난 21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더불어라 창업아'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순천향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세미나실에서 열린 'The불어라 창업아' 행사에서 학생창업가 김동준 학생(경영학과 4학년)이 자신이 개발한 앱을 설명하고 있다.
순천향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세미나실에서 열린 'The불어라 창업아' 행사에서 학생창업가 김동준 학생(경영학과 4학년)이 자신이 개발한 앱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 워크숍에는 이종화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해 서창수 창업지원단장과 다수의 창업동아리 학생들, 선도대학사업 지원기업, 지역 창업기업 관계자, 창업관련 유관기관, 대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선 교수창업 발표 시간에는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선도적 폐질환 치료제를 개발한 '풀모바이오팍' 박춘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가, 일반창업으로는 동영상 편집서비스 '비모소프트'를 개발한 이경현 대표가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창업동아리 대표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순천향대 학생 1만 4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커뮤니티 '순피플' 운영자이자 쎄임어스 대표 박준홍 학생은 편리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한 자취하숙정보, 핫플레이스, 수강후기,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 대학생활을 하면서 도움이 될 아이템만을 모은 플랫폼을 개발해 창업에 도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생창업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경영학과 김동준(4학년) 학생은 어머니가 병원이용에서 겪는 불편함을 보면서 환자들을 위한 1:1전문가 매칭서비스 앱인 '메디플러스'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어머니를 통해 겪은 병원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아이템으로 착안해 '무료 의료지식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상했다. 이는 수술 후 퇴원하고 항암치료 및 합병증에 대한 고민상담이 있을 때 병원에 방문해야만 하는 접근성의 한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약을 진행 중이다.

이종화 산학협력부총장은 "창업은 청년문제를 해결하는 유력한 수단일 뿐 아니라 창업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마인드를 혁신하는 강력한 수단"이라며 "4년전부터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유치해 'Global Entrepreneur University'라는 비전을 갖고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장은 "그동안 구축된 기반 위에 아산시와 공동 지역창업공간을 구축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창업지원활동을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창업허브대학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대학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창업투자펀드 결성 등 대학에서 가진 기술(특허) 사업화와 이전을 통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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