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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 "서울 홀수車 운행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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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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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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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강조치…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차량2부제 등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5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김창현기 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5일 오전 서울 마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사진=김창현기 자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연일 높아져 내일(26일) 서울 안 공공기관 주차장이 모두 폐쇄된다. 시민 자율 차량2부제를 시행하고 공회전 특별단속 등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25일 다음날 오전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4번째 시행이다.

이날 서울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평균 103㎍/㎥(오전 0시~오후4시 기준)로 발령기준(50㎍/㎥)을 넘었고 다음날 역시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456개소를 전면 폐쇄한다. 관용차 3만3000여대 운행을 중단한다. 공공기관 대기배출시설 12개소 가동률을 하향조정하고 시 발주 공사장 151개소 조업단축, 분진흡입청소차량 92대 일제 가동 등 정책도 시행한다.

자율적인 시민 차량2부제(짝수 운행)도 진행한다. 다만 이번 비상저감조치부터는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 운영은 시행하지 않는다.

서울시는 차량2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00만 시민 참여운동'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민 주도의 캠페인 등을 26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사거리·서울광장·잠실역 등 자치구별 유동인구 밀집지역 43개소에서 진행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등 1200여명이 참여한다.

3월부터 승용차 마일리지에 가입한 개인·기업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할 때 자동차 운행을 하지 않으면 기존 인센티브 이외에 신규 인센티브로 1회당 30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모바일 상품권 등도 제공한다.

시와 자치구는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등 환경 관련 시민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반 77개반 251명을 편성한다.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특별단속,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VOCs(휘발성 유기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주차장 폐쇄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주변도로에 불법 주정차도 함께 단속한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차량 2부제 등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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