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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요즘 건배할 때 '영미!' 사진찍을 때 '영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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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다비(UAE)=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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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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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UAE 동포간담회 "국민 안전·현지진출 기업 애로도 챙길 것"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재UAE동포와의 간담회에서 권휘 한인회장의 환영사에 박수 보내고 있다. 2018.03.26.    photo1006@newsis.com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재UAE동포와의 간담회에서 권휘 한인회장의 환영사에 박수 보내고 있다. 2018.03.26.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만나 "재외 국민의 생명과 안전, 권익을 지키겠다"며 "최근 UAE 내 우리 기업의 수주실적이 늘고, 미수금 문제가 잘 해결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도 꼼꼼히 챙길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숙소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동포 여러분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잘 마쳤다는 보고를 먼저 드린다"며 "요즘 한국에서는 건배할 때도 ‘영미!’, 사진 찍을 때도 옛날에는 ‘김치’ 했는데 요즘 ‘영미!’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인삿말을 시작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열풍에 대해 "고국의 겨울이 그리우셨을 여러분에게 모처럼 즐거움과 위안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결성된 남북 단일팀이 함께 얼음 위에서 땀 흘리며 언니, 동생이 됐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올림픽 정신이 다시 한반도에 실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평창에서의 감동을 한반도의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와 번영으로 가져가는 위대한 여정에 함께해야 한다"며 "여러분께서 자긍심을 가득 품을 수 있는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군사협정 이견설 등 양국 갈등 논란에 "두 나라 사이의 우정을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에는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중동국가 가운데 최초"라며 "양국은 이제 ‘아크부대’의 이름처럼 100년을 내다보는 진정한 형제국가가 될 것"이라 말했다. '아크'는 현지어로 형제라는 뜻이다.

문 대통령은 "이제 UAE는 탈석유시대를 내다보며 중동에서 미래산업을 선도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개척해나갈 새로운 양국 협력 분야도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우리 정부는 여러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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