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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북지역 中企 금융중개지원대출 4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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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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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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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한국GM 군산공장 폐쇄·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피해업체 대상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한국GM 군산공장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한국GM은 지난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다./사진=심재현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한국GM 군산공장 정문이 굳게 닫혀 있다. 한국GM은 지난 13일 군산공장 폐쇄를 결정했다./사진=심재현 기자
한국은행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으로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400억원 규모의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촉진하기 위해 한은이 기준금리보다 낮은 연 0.5∼0.75% 금리로 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한국GM 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경제가 악화된 전북 지역에 "400억~500억원의 금융중개지원대출을 긴급히 투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13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지난해 7월1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과 관련해 전라북도청의 지방세 기한연장이나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 대상 업체이거나, 최근 1년간 한국지엠 군산공장 또는 전북도청의 세제지원 대상 업체에 납품을 하거나 용역을 제공한 실적이 있는 업체가 해당된다.

또 최근 2년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납품을 하거나 용역을 제공한 실적이 있는 업체도 포함된다.

금융기관이 피해업체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취급한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을 기준으로 한은 전북본부가 해당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25% 금액을 연 0.75%의 금리로 지원한다. 업체당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한도는 20억원까지다.

지원 기한은 1년 이내다. 피해업체에 대해서는 5년간 20억원의 업체당 누적지원 제한 적용을 올해 말까지 유예한다.

한은 관계자는 "구조조정이 해당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대상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금액 증액 등 추가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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