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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 증시 급락 여파…하루만의 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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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 증시 급락 여파…하루만의 반락세

머니투데이
  • 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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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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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28일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에서 정보기술(IT)주 중심으로 3대지수가 급락한 여파로 보인다.


이날 일본 증시는 오전장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1.99% 떨어진 2만893.05로 시작했다. 이후 반등 없이 전날 대비 1.8% 떨어진 2만939.59로 장을 마감했다. 토피스 역시 1.7% 떨어진 1688.23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분명하다. 도쿄 일렉트론과 파나크 등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동부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 주 인하도 눈에 띈다. 닛산과 스바루 등 자동차주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 역시 무역 전쟁 긴장감이 재차 불거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0.61% 하락한 3147.2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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