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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VR게임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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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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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3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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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2018 '3월의 모바일']VR FPS게임 '콜로니 어벤저스'

김석중 페이크아이즈 대표. /사진제공=페이크아이즈.
김석중 페이크아이즈 대표. /사진제공=페이크아이즈.
페이크아이즈가 개발한 VR(가상현실) FPS(1인칭 총싸움)게임 '콜로니 어벤저스'는 간편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VR 게임을 즐기려면 돈이 많이 든다', 'VR 게임은 혼자 즐기는 콘텐츠' 등 편견을 깨뜨린다.

김석중 페이크아이즈 대표(사진·35)는 "저렴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VR 게임을 만드는 데 개발역량을 집중했다"며 "콜로니 어벤저스로 국내 게이머들이 VR 게임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기반으로 제작된 콜로니 어벤저스는 일체형 VR 기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삼성전자 '기어 VR', 구글 '카드보드 VR'에서도 몰입감 높은 VR 경험을 제공한다. 대부분 조이패드(게임조작기)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익숙한 게임환경도 보장한다. 최대 8명이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것 역시 콜로니 어벤저스의 차별점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어, 게이머들의 지속적인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다.

김 대표는 "고가의 VR 기기용 게임만 개발하는 건 근시안적 접근"이라며 "VR방, VR테마파크 등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개척자 정신을 앞세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콜로니 어벤저스' 게임 플레이 이미지. /사진제공=페이크아이즈
'콜로니 어벤저스' 게임 플레이 이미지. /사진제공=페이크아이즈
페이크아이즈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6월 정식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소규모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방송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많은 게이머들에게 콜로니 어벤저스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향후 IT 사용환경이 VR로 진화하면서 VR 게임시장이 핵심 분야로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VR 시장은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보편화할 수 있는 분야"라며 "특히 VR 게임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만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VR 게임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화두를 던질 수 있는 게임사로 거듭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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