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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스파이 피습' 딸 상태 호전…수사 진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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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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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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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딸 율리야 중태 벗어나…아버지 세르게이도 상태 안정"…CNN "부녀, 자택서 '노비촉' 노출"

【솔즈베리=AP/뉴시스】러시아 이중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 암살 시도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은 28일(현지시간) 이들이 솔즈베리 자택 앞에서 독극물에 노출됐다는 새로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촬영한 사진으로 경찰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자택 앞에서 경계를 펼치는 모습. 2018.3.29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솔즈베리=AP/뉴시스】러시아 이중 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부녀 암살 시도 사건을 수사 중인 영국 경찰은 28일(현지시간) 이들이 솔즈베리 자택 앞에서 독극물에 노출됐다는 새로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촬영한 사진으로 경찰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자택 앞에서 경계를 펼치는 모습. 2018.3.29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영국에서 러시아 이중스파이 출신인 아버지와 함께 피습당한 딸 율리야 스크리팔의 병세가 급격히 호전되면서 사건 수사가 진전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아버지 세르게이 스크리팔과 함께 피습당한 뒤 병원에서 치료받던 딸 율리아가 중태에서 벗어났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부녀가 입원 치료를 받는 솔즈베리 지역병원의 크리스틴 블랜샤드 의료실장을 인용, "율리야의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세르게이는 여전히 중태지만 상태가 안정되고 있다고 한다.

앞서 스크리팔 부녀는 지난 4일 오후 영국 솔즈베리에 있는 한 쇼핑몰 벤치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영국은 부녀에게서 검출된 신경작용제 '노비촉'이 1970~80년대 러시아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된 것이라는 점에서 사건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있다고 보고 있다.

CNN은 영국 경찰의 조사에서 이들 부녀가 자신들의 집에서 노비촉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러시아 군정보기관 총정찰국(GRU) 대령 출신인 스크리팔은 2006년 러시아 정보기관 인물들의 신원을 영국 정보기관에 넘긴 혐의로 4년여간 복역했다. 이후 2010년 미국·영국과 러시아 간 스파이 맞교환 때 풀려나 영국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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