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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임형 ISA 1년 수익률 6.4%…정기예금 금리 3배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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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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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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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은 9.5%, 전체 39%는 10% 이상 고수익을

일임형 ISA 1년 수익률 6.4%…정기예금 금리 3배 웃돌아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모델포트폴리오(MP) 1년 수익률이 은행 정기예금 금리의 3배 이상 높았다. 판매사별로는 NH투자증권이 누적평균 수익률 17.5%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월 말 기준 ISA 모델포트폴리오의 누적수익률(2017년 1월 말 이후)이 9.5%, 최근 1년 수익률은 6.4%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ISA란 1개 계좌에 예금, 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넣고 이후 발생한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일임형 ISA의 경우 고객이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신탁형과 달리 금융회사가 알아서 상품을 설계한 모델포트폴리오(MP)를 구성해 운용을 담당하는 걸 말한다.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누적수익률은 지난 달(11.8%)보다 2.3%포인트 떨어졌다. 1년 수익률도 1월 말에 비해 3.1%포인트 하락했지만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1.95%)보다 약 3.3배 이상 높았다.

평가 대상으로 삼은 203개 모델포트폴리오의 39%인 79개는 10%를 초과하는 고수익을 거뒀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이 최대 36.5%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WM(자산관리)서비스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일임형ISA 수익률 상승이 일시적인 조정을 받았다"며 "그럼에도 시중 예금 상품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는 만큼 ISA 활용 가치는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회사별 ISA 모델포트폴리오의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29.4%, 고위험 23.4%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17.5%를 기록하며 판매사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16.6%) 신한금융투자(13.5%) 키움증권(13.1%) KB증권(12.1%) 등의 순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고위험 17.6%, 중위험 8.1% 등으로 집계, 전체 누적평균 9.6%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유형별 누적수익률로 보면 초고위험형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의 '고수익지향형B'가 베트남 27%, 러시아 26%, 글로벌 27% 및 국내채권혼합형펀드 20% 등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 이후 수익률 36.5%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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