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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진래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 수사, 공천과 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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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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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직적이며 악랄…정치경찰 앞세워 야당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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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혜진 기자
© News1 윤혜진 기자

자유한국당이 조진래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의 경찰 소환조사 방침과 관련해 '조직적이고 악랄하다'고 비난하자 경찰은 이번 수사가 조 후보의 공천 확정 여부와 관계 없음을 확실히 했다.

30일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월10일 경남도청 감사실이 '채용비리' 혐의로 조진래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경남경찰청에 수사의뢰 했고, 이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 소환조사 일정에 대해서도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 공천이 확정된 30일로부터 열흘 전인 지난 20일에 이미 변호인과 협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월 중순까지 참고인 등 소환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조 후보 측 변호인과 연락해 4월 초쯤 조 후보가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사전에 협의한 것"이라며 "한국당의 공천발표일에 맞춰 경찰이 언론에 수사사항을 밝힌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당은 조진래 전 정무부지사가 창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날 경찰이 경남도 출연기관 경남테크노파크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진래 전 부지사를 소환하기로 하자 논평을 내고 경찰을 비난했다.

이날 한국당은 '김기현도 모자라 이제 조진래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마치 공천 확정 발표만을 기다린 듯 경찰이 조진래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며 "참 신속하고 조직적이며 악랄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공천 발표하는 날마다 공천자를 난도질하는 것은 군부독재 시절에도 없었던 야당 탄압"이라며 "정치경찰을 앞세워 야당을 탄압하게 하는 것에 대해 국민이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한국당은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이 지난 22일 김기현 울산시장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대해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에 걸렸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다"라고 언급하며 촉발된 이른바 '미친개 논란'으로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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