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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갈비, 삼겹살에서 훔친 고기로 만든 갈비...이색 메뉴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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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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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맛보게 된 맛있는 고기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삼겹살에서 훔친 고기로 만든 등갈비’라는 고유의 콘셉트로 가맹점을 늘려나가며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훔친갈비 구명필 대표의 말이다.

훔친갈비 구명필 대표/사진제공=훔친갈비
훔친갈비 구명필 대표/사진제공=훔친갈비
지난 3월 세텍에서 개최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부스가 성황을 이뤘던 훔친갈비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2007년 첫 매장 오픈 이후 전국에 약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한 바 있으며, 삼겹살에서 훔친 고기로 만들어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등갈비를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훔친갈비는 본사에서 직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에서 생산된 숙성양념육과 훔친갈비만의 비법 양념을 공급해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일관된 맛의 유지와 수월한 조리과정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구 대표는 “본사에서 직접 좋은 고기를 선별해 손질하고 안전하게 매장에 전달한다. 탄탄한 물류체계의 완성은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필수사항”이라고 전했다.

훔친갈비에서는 현재 대표 메뉴인 훔친갈비, 돼지왕갈비, 등갈비, 소양념왕갈비 외에 점심 메뉴로 돼지갈비정식, 소양념구이정식 등 정식 메뉴도 판매 중이다. 훔친갈비 전형준 본부장은 “세미 한정식 느낌의 점심 정식 메뉴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데, 각 매장마다 반응이 좋은 편이다. 경기불황으로 저녁 주류 매출조차 좋지 않은 때이다 보니 점심 메뉴는 가맹점의 일 매출을 높이는 효자 메뉴가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훔친갈비 측은 올해 새롭게 배달 서비스도 오픈했다. 활성화된 배달 시장을 활용, 보다 많은 이들에게 훔친갈비의 맛을 선보이면서 동시에 부가 수익도 선점할 계획이다.

구 대표는 “구제역으로 인해 잠시 경영이 힘들어졌던 시기도 있지만, 육가공 공장을 운영하는 본사의 든든한 뿌리는 흔들리지 않았다. 올해는 전국에 50여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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