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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폐사유 발생 코스닥社 18곳, 전년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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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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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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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폐사유 발생 코스닥社 18곳, 전년比 20%↑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에 대한 관리종목 지정 등 한국거래소의 시장 조치가 예년에 비해 더욱 빈번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상장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2017사업연도 12월 법인 결산 관련 시장조치 등 현황' 자료를 보면 12월 결산 법인 1245사 중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 1229사(외국법인 16사 제외) 중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곳은 18사로 전년의 15사 대비 20% 늘었다.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사유에 따라 일련의 후속절차를 거쳐 최종 상폐 여부가 결정된다.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한정을 받은 기업은 수성 (2,805원 상승65 2.4%) 등 18사로 상장폐지 통보일로부터 7일 내 이의신청, 이의신청일로부터 15일 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은 동일 감사인의 사유 해소 확인서 제출 시 반기(감사)보고서 이후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고, 사유 해소 확인서 미제출 시엔 7일내 이의신청, 이의신청일로부터 15일 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의신청 등을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상장폐지 기업 수는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리종목 순증은 13개사로 전년의 8사 대비 5사 늘었다. 관리종목 순증은 신규 지정됐다 해제된 기업을 제한 것으로, 지난해 25사가 신규로 지정됐지만 12사가 해제됐다. 이로써 3일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법인은 총 42사다.

투자주의환기종목 순증은 17사로 전년의 11사 대비 6사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지정된 21사에서 해제된 4사를 제한 수치다. 3일 현재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법인은 총 43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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