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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강희 감독 "가시와전 최근 열세?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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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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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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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사진=전북 현대 제공
최강희 감독 /사진=전북 현대 제공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필승 각오를 다졌다. 2012년 이후 가시와 레이솔에 좋지 않았던 전적(1승 1무 5패)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가시와에 위치한 가시와 경기장에서 일본 가시와 레이솔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 (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5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3일 현재 3승 1패로 E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만약 4일 경기에서 가시와에 승리를 거둘 경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것이 유력하다. 오는 18일 E조 최하위 홍콩 킷치와 홈에서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1승 1무 2패(승점 4점)로 조 3위에 올라있는 가시와 역시 전북을 상대로 물러날 수 없다. 2위 톈진 취안젠(2승 1무 1패, 승점 7점)을 추격하려면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최강희 감독이 공식 기자 회견에 참석했다. 최강희 감독은 "가시와전은 조별 예선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라며 "우리가 1위로 16강을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선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A매치에 차출됐던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에 대한 질문에 최 감독은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라면서도 "1차전 때도 유럽 원정 대표팀 일정이 있어서 어려웠다. 이 부분이 가장 팀의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육체적으로 힘들고 어렵지만, 정신력으로 극복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바라봤다.

또 1차전 선제 2실점했던 부분에 대해 "골키퍼의 약점으로 수비가 흔들렸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이번 경기는 김진수, 이용 선수의 부재로 수비적인 부분도 어렵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월등한 선수여서 아쉽다. 그렇지만 이 부분을 보완해서 잘 준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12년부터 가시와전 열세(1승 1무 5패)에 대해선 "지난 과거를 얘기해봤자 무의미하다"며 "이미 1차전 승리도 잊은 지 오래됐다. 내일 얼마나 좋은 분위기로 경기를 이끄냐가 중요하다. 과거의 경기를 징크스로 보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을 남기고 기자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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