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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캄보디아 특수은행 매각…117억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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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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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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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토마토1·2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던 캄보디아 특수은행인 TSB(Tomato Specialized Bank)의 지분 100%를 1080만달러(약 117억원)에 매각했다고 5일 밝혔다.

TSB는 2012년 토마토1·2 저축은행이 파산함에 따라 예보가 파산관재인으로서 직접 관리 중인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여신전문 금융기관이다.

예보는 TSB 매각을 위해 지난해 10월 국내·외 매수의향자를 대상으로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했고 지난해 12월 KB카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본격적인 매각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TSB 매각은 예보가 지난해 3월 캄보디아에 프놈펜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자산을 직접 관리·감독해 이뤄진 대표적인 회수 성공 사례다. 예보는 약 4억2000만달러(약 4862억원) 규모의 캄보디아내 투자사업장에 대한 관리 및 회수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3월 프놈펜사무소를 개설했다.

예보는 적극적인 경영개선 노력을 통해 30%가 넘었던 NPL(부실채권) 비율을 업계 평균 이하인 2% 수준으로 낮추는 등 TSB를 클린뱅크로 변모시켰다. 또 한국에서는 불가능했던 이해관계자 및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의 등을 프놈펜사무소를 통해 해결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프놈펜사무소를 통해 캄보디아 소재 자산의 상시적 관리를 통한 가치 제고와 회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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