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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사위 이상주, 삼성電 법무실 컴플라이언스 팀장직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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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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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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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前 대통령 연루 검찰수사에 부담 느껴 자진 사임한 듯

이상주 삼성전자 법무실 전무/사진=뉴스1
이상주 삼성전자 법무실 전무/사진=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가 삼성전자 준법지원인 자리에서 내려왔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상주 삼성전자 법무실 전무(48)가 지난달 23일 컴플라이언스 팀장직(준법지원인)에서 사임했다. 후임으로 김영수 삼성전자 법무실 상무가 준법지원인에 신규 선임됐다.

준법지원인이란 기업 내부의 의사결정·업무집행과 관련해 위법 사항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직책이다. 법률전문가가 상시적으로 기업의 경영활동 과정에서 법적 위험을 진단·관리해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전무는 지난 2016년 1월 삼성전자 준법지원인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3년이었다.

잔여 임기를 약 1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이 전무가 최근 장인인 이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되는 등 검찰 수사에 연루됐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무는 현재 별도 직책 없이 법무실 소속 전무로서만 재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 남편이다. 2003년까지 부산지검, 수원지검 등 검사로 재직했고 2004년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겼다. 2008년부터 삼성전자 해외법무를 담당했다. 재단법인 청계의 이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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