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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 'KLPGA 챔피언십', 이정은6·이소영 당찬 출사표

스타뉴스
  • 길혜성 기자
  • 2018.04.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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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왼쪽)과 이소영 /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 40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 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2억 원)이 스타 선수들이 대거 나서는 가운데 오는 26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72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8 시즌 KLPGA 투어 6번째 대회이자 첫 메이저 대회인 '제 40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은 26일부터 나흘 간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KLPGA 챔피언십'은 지난 1978년 출범,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초대 챔피언 한명현을 포함해 강춘자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 투어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다. 2016년에는 배선우(24·삼천리), 2017년에는 장수연(24·롯데)이 각각 우승하며 감동을 전했다.

/ 사진제공=KLPGA
/ 사진제공=KLPGA


'KLPGA 챔피언십'은 올해부터는 '팬텀 클래식 위드 YTN'을 개최하며 KLPGA와 인연을 맺은 크리스 F&C가 공동 주최,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열린다. 크리스 F&C는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된 10억 원 규모로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제 40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는 스타급 선수들이 총 출동하며 각오들도 남다르다.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빨리 회복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겠다는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은 24일 KLPGA를 통해 "권위 있는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을 노린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지만 최근에 쇼트게임이 좋지 않아 감을 찾는 중"이라며 "이번 대회가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고 톱 10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직전 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을 통해 1년 9개월 만에 생애 2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은 이소영(21·롯데)은 컨디션이 최고조다. 이소영은 "긴 코스를 좋아하는데 이번 코스도 전장이 길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이 목표"라며 "2주 연속 우승이 쉽지는 않겠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 시즌의 상금왕 '핫식스' 이정은6(22·대방건설·이하 이정은)은 지난 한 주 휴식을 취하고 이번 대회에 나선다. '제 40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이 열릴 이번 코스는 이정은이 지난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로 'KLPGA 18홀 최소 스트로크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한 곳이기도 하다.

이정은은 "메이저 대회라 코스 세팅이 어려울 것 같다"며 "지난해 이 코스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다 잊고 새로운 대회라 생각하고 목표를 재설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 있는 대회이기도 하고 의류 스폰서에서 개최하는 대회라 다른 대회보다 욕심이 더 나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영을 비롯해 '효성 챔피언십 위드 SBS' 우승자 최혜진(19·롯데),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위드 SBS골프' 챔피언 장하나(26·비씨카드),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 1위 홍란(32·삼천리),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김지현(27·한화큐셀) 등 이번 시즌 우승자들 중 이번 대회를 통해 첫 다승자가 탄생할 지도 관심사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 현재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지현(22·KB금융그룹)의 시즌 첫 승 달성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있는 윤채영(31·한화큐셀)도 이번 대회를 통해 6개월 만에 국내 대회 출전, 호성적을 노린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파라다이스시티 신데렐라 스토리 of KLPGA'를 통해 2018시즌 KLPGA 투어 10개 대회의 출전권을 따낸 대만의 지에 퐁(25)과 말레이시아의 제네비브 아이린 링(23)도 '제 40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두 선수는 국내 개막전이었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이어 자신들의 KLPGA 투어 2번째이자 첫 메이저 대회에 나선다.

한편 KLPGA에서는 '제 40회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이 최고 권위 대회인 만큼 갤러리광장에 위치한 2층 규모의 'KLPGA 플라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 팬사인회, 포토존 등 선수와 갤러리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티커 타투,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SNS 인증샷 올리기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KLPGA 공식 사진기자의 사진전을 열어 지난 40년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갤러리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도 만들었다. 1번홀 갤러리 스탠드 앞에 설치한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티오프 하기 전, 갤러리가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할 수 있고, 스코어 접수가 끝난 후에는 모든 선수가 갤러리 사인존에서 대회장을 찾아준 갤러리에 사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KLPGA와 크리스 F&C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이 중 2라운드는 SBS 지상파 채널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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