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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포' 유한준 "루틴 철저히 지키려 한다.. 심리적으로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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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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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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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끈 KT 위즈 유한준. /사진=KT 위즈 제공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끈 KT 위즈 유한준. /사진=KT 위즈 제공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를 잡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유한준(37)이 선봉에 섰다. 결승 홈런을 때리는 등 펄펄 날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2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KIA전에서 선발 주권의 호투와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힘을 더해 9-2의 승리를 따냈다.

기본적으로 선발 주권이 호투했다. 주권은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1사구 3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지난 3월 25일 KIA를 상대로 3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던 주권은 이날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호랑이를 잡았다.

여기에 유한준이 있었다. 유한준은 역전 결승 투런포를 폭발시키는 등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전날에 이어 연이틀 대포를 쐈고, 9일 만에 3안타 경기도 만들어냈다. 확실히 페이스가 좋다.

경기 후 유한준은 "우선 팀 승리에 기여해 기쁘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데, 경기 전후 루틴을 좀 더 철저히 지키려 하고 있고, 체력 보강과 웨이트에도 신경쓰고 있다. 팀 내 좋은 타자들이 많아 부담이 줄어들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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