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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EU 등 동맹국 철강관세결정 한달간 연기...韓, 영구 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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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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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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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EU 등 동맹국에 대한 철강·알루미늄 관세부과 결정 6월1일까지 연기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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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등 동맹국들에 대한 폭탄관세 부과 결정을 한달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 관세부과 대상에서 영구 면제키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6월 1일까지 유럽연합 등 동맹국들에 대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 결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한 백악관은 미무역대표부(USTR)가 이전에 발표한 세부사항을 반영, 한국을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부과 대상에서 영구적으로 면제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 포고를 발표했다. 이 포고령에 따른 관세는 당초 그달 23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이후 수정발표한 대통령 포고를 통해 한국, 유럽연합, 오스트레일리아 등 동맹국들에 대한 관세부과를 5월 1일까지 잠정적으로 유예하고, 협상 상황에 따라 영구적인 면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3월말 한미FTA(FTA) 개정협상과 맞물려 2017년 대미 철강수출량의 74%인 268만톤을 쿼터로 설정하고, 쿼터 이내에서 한국산 철강에 대한 25% 관세부과를 면제하기로 합의했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중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 유예 연장은 널리 예상됐다. 하지만 미국이 EU에 대한 관세부과를 연장할지는 불확실해 미국와 EU간 갈등이 고조되기도 했다.

미국과 금속관련 무역협상을 진행 중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관세부과도 연장됐다.

미국의 철광과 알루미늄 관세부과는 이미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철강산업계는 그 여파를 겪고 있다.

미국에 대한 수출비중이 높은 브라질, 터키, 러시아, 한국, 중국 등이 미국의 수출장벽을 피하기 위해 유럽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면서 유럽 업체들의 철강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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