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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서 폭발로 6명 사망…하마스 “이스라엘 소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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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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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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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대원 6명 폭발로 사망…‘위대한 귀환행진’서 잇따라 사상자 발생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국경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위. /AFPBBNews=뉴스1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국경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위. /AFPBBNews=뉴스1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5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대원 6명이 사망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폭발로 무장대원 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폭발은 가자지구 중심가인 아즈 자와이다 지역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이번 폭발이 보안·정보작전 수행 중 발생했으며 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번 폭발 사건을 알지 못했다고 했고, 현지 거주민들은 사고에 의한 폭발일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폭발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간 국경지대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던 가운데 발생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지난 3월 30일부터 가자지구에서 매주 금요일 '위대한 귀환행진'이라는 대규모 시위를 시작했고, 이에 무력 진압으로 대응하는 이스라엘군과 충돌이 빚어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3월 30일 이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 주민은 43명에 달한다.

시위는 이스라엘 건국일이자 팔레스타인이 ‘나크바(재앙의 날)’로 부르는 이달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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