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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집 상생 '맛있는 제주만들기' 2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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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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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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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호점 재개장 이후 4년 3개월만…고령 업주 위한 조리 간편화

8일 진행된 시니어손맛아리랑 재개장식 /사진제공=호텔신라
8일 진행된 시니어손맛아리랑 재개장식 /사진제공=호텔신라
호텔신라 (81,200원 상승300 0.4%)의 제주 지역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이 20호점을 돌파했다. 1호점을 선보인 지 4년 3개월 만이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20호점으로 선정된 제주시 동광로 '시니어손맛아리랑'이 8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으로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재개장식에는 오종수 제주도청 보건위생과장, 남상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장, 박재천 시니어클럽협회 제주지회장, 정연완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이사장, 탁윤태 JIBS 사장, 오상훈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손맛아리랑은 사회복지법인 섬나기 제주시니어클럽에서 식당 운영을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을 선발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었다.

그러나 식당을 운영하는 어르신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지 못한 상황에서 장사를 시작하다 보니 하루에 매출 10만원을 넘지 못하는 날이 지속됐고, 최근 임대료, 재료비 등을 복지법인에서 지원 받아 운영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

호텔신라는 식당 운영을 맡은 어르신들과의 면담과 인근 관공서와 사무실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실시한 주변 상권조사를 바탕으로 20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주방 환경은 어르신들의 연령을 고려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했다. 조리에 필요한 주방 특수장비는 원터치 및 전자동으로 구매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식당 환경 대폭 개선했다.

20호점의 음식 메뉴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보다 고령의 업주들이 빠르게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존 메뉴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컨설팅 했다.

호텔신라는 주력 메뉴인 '할망순두부'를 위해 끓이기 간편하고 보관 관리도 쉬운 프리미엄 멸치 육수와 필요한 양념들을 알맞게 배합한 특별 양념장을 개발했다. 일반 김밥인 '가시어멍 김밥' 외 프리미엄 김밥도 새롭게 추가했다.

호텔신라에서 개발한 '어멍 김밥'에는 양념소스를 발라 하루 정도 숙성한 후 숯불 향을 입혀 볶은 제주산 돼지고기가 들어간다. 또한 오뎅과 우엉 등 김밥 속 재료에는 비법 간장소스와 수제 고추냉이 소스를 넣어 상큼한 맛을 감칠맛을 더했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지난 2014년 1호점 재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보말 등 제주 로컬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리스트 /사진제공=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리스트 /사진제공=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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