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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사, PG 이익 증가에 작년 1800억원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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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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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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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9.7% 증가해…가맹점 관리비용 감소도 영향

밴사, PG 이익 증가에 작년 1800억원 순익
신용카드 가맹점 및 카드 단말기를 관리하는 밴(VAN)사들이 지난해 18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에서 이익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위 13개 밴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7%(159억원) 증가한 179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밴사들은 총 24개사지만 이중 상위 13개사가 전체 밴사업 수익의 99.4%를 차지하고 있다.

밴상품 및 기타사업 수익이 늘어나는 동시에 가맹점 관리비용이 줄면서 당기순익 증가로 이어졌다. 밴상품 수익은 단말기 유상판매 증가로 전년대비 35%(317억원) 늘어난 1221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사업 수익도 PG를 비롯해 솔루션사업 부문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대비 21.9%(1308억원)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단말기 교체 비용 및 모집인 수수료 증가로 전체적으로는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밴사의 가맹점 관리 비용은 311억원으로 전년대비 26.9%(114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밴사의 총자산은 1조9966억원으로 전년보다 5.9%(1114억원) 증가했다. 대리점에 대한 가맹점 모집 관련 프로모션 감소 등으로 현금성자산이 늘어나면서다. 부채는 6799억원 으로 4.2% 늘었다. 이에 따른 총자본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1조3167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계좌이체를 이용한 온라인 간편결제,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등 신종 결제수단 활성화 지원을 통해 밴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밴 영업비용 체계 개편을 통해 밴수수료 합리성을 높이고 결제시장 참여자간 원활한 협의를 이끌겠다"며 "제살깎기식 과당경쟁을 방지해 건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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