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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T전 배트 검사.. 심판진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것, 큰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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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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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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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심판위원(좌)과 우효동 심판위원(우)이 배트를 검사하고 있다./사진=심혜지 기자
박종철 심판위원(좌)과 우효동 심판위원(우)이 배트를 검사하고 있다./사진=심혜지 기자
KBO가 시즌 초반 불거진 '타고투저'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10개 구단 선수들의 배트 점검에 나섰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는 177경기를 치른 7일까지 총 412개의 홈런이 터졌다. 지난해 비슷한 시기였던 175경기에서는 295개 홈런이 나왔다. 무려 117개의 홈런이 더 나온 셈이다.

SK가 62개, KT가 51개, KIA가 42개로 1~3위 상위권에 포진되어 있다. 이어 두산과 LG가 41개로 공동 4위에, 넥센(39개), NC(38개), 롯데(35개), 한화(32개), 삼성(31개)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렇듯 타고투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KBO는 타고투저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배트 규정에 나섰다.

야구규약 '배트 공인규정' 4조 2항에는 '표면에 도포하는 도료는 자연색, 담황색, 다갈색, 검은색에 한하며, 반드시 나무의 결이 보여야 한다'고 명시됐다.

8일 삼성과 KT전이 열리는 수원 KT위즈파크. 선수들은 자신의 배트를 담은 가방을 더그아웃에 쭉 나열해놨다. 곧이어 심판위원들이 더그아웃에 왔고, 가방에 있는 배트를 하나씩 꺼내보기 시작했다. 나무의 결이 보이는지, 도색이 과한지 등을 점검했다. 양 팀 모두 큰 이상은 없었다. 다만 정확한 판단을 위해 KBO에 사진을 제출할 예정이다.

배트 검사를 한 우효동, 박종철 심판위원은 "원래부터 1년에 1~2번씩 5개 구장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한다. 규정에 맞는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부적합한 배트가 있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나무의 결이 보이는지, 과도하게 색이 칠해져 있는지 등 육안으로만 보기 때문에 지금 당장 부적합다고 판단할 수 없다"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는 배트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어서 KBO에 보낸다. 그러면 향후 KBO가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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