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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정차이 전 충칭 서기, 280억원대 뇌물수수로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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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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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5.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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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정차이 "법원의 판결 받아들인다"며 항소 포기 의사

쑨정차이 중국 전 충칭시 당서기가 8일 법정에서 뇌물수수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중국의 전국인민대표회의에 참가한 쑨정차이의 모습. /AFPBBNews=뉴스1
쑨정차이 중국 전 충칭시 당서기가 8일 법정에서 뇌물수수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중국의 전국인민대표회의에 참가한 쑨정차이의 모습. /AFPBBNews=뉴스1
중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로 꼽혔던 쑨정차이(54) 전 충칭시 당서기가 뇌물수수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정차이는 이날 톈진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무기징역, 정치권리 박탈, 개인재산 전액 몰수의 중형을 선고 받았다.

쑨정차이는 이날 재판에서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이고, 지은 죄를 깊이 뉘우친다"며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쑨정차이는 지난달 12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1억7000만위안(288억원) 상당의 뇌물죄를 인정하며 선처를 구한 바 있다.

쑨정차이는 2012년 47세에 최연소 정치국위원으로 선출되는 등 시진핑 중국 주석 이후 차세대 지도자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중대 기율위반 혐의로 충칭시 서기에서 해임됐고, 9월에는 중국공산당 당적을 박탈당하고 공직에서 추방됐다.

한편, 현재 충칭시 당서기는 시 주석의 측근인 천민얼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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